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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간 작은 남자가 되려면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003 추천 수 0 2001.12.29 15:30:2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58번째 쪽지!

      □간 작은 남자가 되려면                                

아내의 말을 다그치지 말고 자상하게 들어 주세요.
결론부터 말하라고 다그치지 말고 자상하게 끝까지 들어 주세요
가족 사이의 갈등을 잘 조정 하세요.`난 완전히 당신 편이야'
아내는 남편이 자기편이란 확신이서면 자연히 시댁 식구들에게 잘한답니다.
좀 남사시럽더라도 수시로 말이나 접촉으로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 하세요.
-가끔 뽀뽀나 포옹.
다른 여자의 매력을 절때 아내 앞에서 비교해 말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 앞에서 절때 아내를 모욕하는 말이나 태도를 취하지 마세요.
남편 허락없이 마음대로 쓸 돈을 아내에게 따로 줘 보세요 뽕 갈겁니다.
아내의 연약함과 살림살이의 고충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세요.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좋아하는 선물을 반드시 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놀아주세요.
쉬는날에는 아내에게 시간을 할애하세요.
간 큰 남편들이여!
오늘부터 간 작은 남편이 되자!
(오늘 아침엔 전국의 여자분들에게 점수 따는군! 헤헤헤)
1995.10.5 기분 좋은일이 일어날 것 같은 목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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