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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60번재 쪽지!
□ 詩인의 마음
19세기 말 미국의 한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켰습니다.그런데 임금
인상이나 처우개선등의 이유가 아닌 아주 특이한 이유로 파업을 하여 노동
운동사에 중요하게 기록이 남아 있는것 입니다.
무엇이냐하면 공장의 마당에 한그루의 오래된 느릅나무가 있는데 공장증
측의 이유로 기업주가 베어 버릴려고 하는 것을 노동자들이 반대하여 파업
을 하면서까지 그 나무를 지켰다는 겁니다. 이 사건은 노동자들을 밥만 해
결해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노동자들은 `우리는 저 나무를 볼 때 마다 죽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이다' 라고 했답니다.
김종철 교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시인의 마음'이 있다 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근본 심성 입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나무 한그루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 그것은밥 보다도 더 소중한 `시인의 마음' 입니다.
갑자기 추어진 날씨! 서로 염려해 주는 것도 `시인의 마음'
1995.10.7 깨끗한 새벽에...모닝 커피와 함께 ...토요일 아침에
그 160번재 쪽지!
□ 詩인의 마음
19세기 말 미국의 한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켰습니다.그런데 임금
인상이나 처우개선등의 이유가 아닌 아주 특이한 이유로 파업을 하여 노동
운동사에 중요하게 기록이 남아 있는것 입니다.
무엇이냐하면 공장의 마당에 한그루의 오래된 느릅나무가 있는데 공장증
측의 이유로 기업주가 베어 버릴려고 하는 것을 노동자들이 반대하여 파업
을 하면서까지 그 나무를 지켰다는 겁니다. 이 사건은 노동자들을 밥만 해
결해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노동자들은 `우리는 저 나무를 볼 때 마다 죽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이다' 라고 했답니다.
김종철 교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시인의 마음'이 있다 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근본 심성 입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나무 한그루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 그것은밥 보다도 더 소중한 `시인의 마음' 입니다.
갑자기 추어진 날씨! 서로 염려해 주는 것도 `시인의 마음'
1995.10.7 깨끗한 새벽에...모닝 커피와 함께 ...토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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