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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73번째 쪽지!
▨ 문화적 간음
서태지와 이이들 이라는 가수의 컴백으로 장안이 온통 시끄럽습니다. 음
반이 일주일새 백몇만장이 팔렸다나요...그들의 음악에 대한 평도 찬반 논
란이 치열합니다.특히 갱스터랩 이라하는 흑인빈민가의 게토뮤직을 무비판
적으로 도입한 것은 문화적 간음행위 입니다.인종주의,섹스,마약등이 주제
인 흑인 갱들의 건들거리는 음악들이 우리 문화에 끼칠 반사적 부작용을
그들은 왜 모르는걸까요? 새 엘범이 청소년들 사이에 `생필품'으로 자리하
고 있다는데...돈 몇푼 벌겠다고 이땅의 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렇게
황폐화 시켜도 되는건가요?
우리의 내일은 오늘 청소년,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습니
다. 당장 눈앞의 열매만 따먹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그들에게 따
뜻한 햇살이 비추게 합시다.
오늘은 가까운 이웃에게 손 내밀어 먼저 인사해 보세요.
1995.10.23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월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그 173번째 쪽지!
▨ 문화적 간음
서태지와 이이들 이라는 가수의 컴백으로 장안이 온통 시끄럽습니다. 음
반이 일주일새 백몇만장이 팔렸다나요...그들의 음악에 대한 평도 찬반 논
란이 치열합니다.특히 갱스터랩 이라하는 흑인빈민가의 게토뮤직을 무비판
적으로 도입한 것은 문화적 간음행위 입니다.인종주의,섹스,마약등이 주제
인 흑인 갱들의 건들거리는 음악들이 우리 문화에 끼칠 반사적 부작용을
그들은 왜 모르는걸까요? 새 엘범이 청소년들 사이에 `생필품'으로 자리하
고 있다는데...돈 몇푼 벌겠다고 이땅의 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렇게
황폐화 시켜도 되는건가요?
우리의 내일은 오늘 청소년,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습니
다. 당장 눈앞의 열매만 따먹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그들에게 따
뜻한 햇살이 비추게 합시다.
오늘은 가까운 이웃에게 손 내밀어 먼저 인사해 보세요.
1995.10.23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월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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