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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75번째 쪽지!
▨ 전 화
프랑스 파리에서 가난한 노동자들과 빈민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도하
며 실제로 거리에서 목회했던 미셸 콰스트 신부의 `전화' 라는 제목의 기
도문을 소개 합니다.
나는 전화기를 막 내려놓고 난 다음에야 생각합니다.
그가 나한테 전화건 목적이 무엇이었을까를
아! 생각이 납니다!
나는 혼자서만 너무 많이 지껄였을 뿐
그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소서
조금전의 전화는 대화가 아니라
나만의 독백 이었습니다.
내 생각만 말했을 뿐
그의 생각은 들으려 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마음을 주고받을 수 없었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소서.
모처럼의 전화였는데 끊기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참 좋은날 입니다.
1995.10.25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수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그 175번째 쪽지!
▨ 전 화
프랑스 파리에서 가난한 노동자들과 빈민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도하
며 실제로 거리에서 목회했던 미셸 콰스트 신부의 `전화' 라는 제목의 기
도문을 소개 합니다.
나는 전화기를 막 내려놓고 난 다음에야 생각합니다.
그가 나한테 전화건 목적이 무엇이었을까를
아! 생각이 납니다!
나는 혼자서만 너무 많이 지껄였을 뿐
그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소서
조금전의 전화는 대화가 아니라
나만의 독백 이었습니다.
내 생각만 말했을 뿐
그의 생각은 들으려 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마음을 주고받을 수 없었습니다.
주여! 용서해 주소서.
모처럼의 전화였는데 끊기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참 좋은날 입니다.
1995.10.25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수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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