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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188번째 쪽지!
▨ 97세 할머나가 지은 시
" 이 세상 참 ㅅ바(빠)르게 가는 세상
풀서ㅈ헤 이슬 갓흔 세월
한송이 ㅅ곳(꽃)과 갓치 할작피엿다
사러지는 ㅅ곳(꽃)과 갓흔 인생길
바랄것이 무어시든가
기대할것이 무어시든가
천년 만년 살것 가치 허덕이는 인생길
잘 살겟다구 물불을 가리지 안코
재산을 모는 인간들
오래살겟다고 조흔 것만 먹는 사람들
하지만 인간들은 언제든지 한번은
ㅅ곡(꼭) 한번은 고향으로 감니다.
고향갈ㅅ대(때) 무어슬 가지고 갈가요
깁히 생각 할 일
--97세할머니 최삼봉 친필시집
<마음의 집,영원한 나라에 살고파라> 중에서
1995.11.17 햇살이 비춰오는 화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그 188번째 쪽지!
▨ 97세 할머나가 지은 시
" 이 세상 참 ㅅ바(빠)르게 가는 세상
풀서ㅈ헤 이슬 갓흔 세월
한송이 ㅅ곳(꽃)과 갓치 할작피엿다
사러지는 ㅅ곳(꽃)과 갓흔 인생길
바랄것이 무어시든가
기대할것이 무어시든가
천년 만년 살것 가치 허덕이는 인생길
잘 살겟다구 물불을 가리지 안코
재산을 모는 인간들
오래살겟다고 조흔 것만 먹는 사람들
하지만 인간들은 언제든지 한번은
ㅅ곡(꼭) 한번은 고향으로 감니다.
고향갈ㅅ대(때) 무어슬 가지고 갈가요
깁히 생각 할 일
--97세할머니 최삼봉 친필시집
<마음의 집,영원한 나라에 살고파라> 중에서
1995.11.17 햇살이 비춰오는 화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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