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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206번째 쪽지!
▨ 까치밥이 있는 마을
어느 동네를 지나오는데 다 딴 감나무에 빨간 까치밥이
몇개씩 달려 있습니다. 까치밥이 있는 그 마을이 얼마나
평화롭고 정겹게 느껴지든지...
"저건 까치밥이라고 하는 건데, 저렇게 남겨 둬야 까치들이
감을 따먹고 똥을 누면 그곳에 씨가 퍼져 다시 감나무가 자라는
거지요" 누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포도를 딸 때에도 모조리 따서는 안된다.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서는 안된다.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사람들이 줍게, 그것들을 남겨두어야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어려운 때에도 이웃간의 정만은 잊지 않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내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들도 배부른
것으로 잘못 생각하기가 쉽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점심을 굶는 학생들이 십만명도 더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까치밥을 남겨두는 마음, 포도 송이를 다 거둬들이지
않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까치밥을 남기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 206번째 쪽지!
▨ 까치밥이 있는 마을
어느 동네를 지나오는데 다 딴 감나무에 빨간 까치밥이
몇개씩 달려 있습니다. 까치밥이 있는 그 마을이 얼마나
평화롭고 정겹게 느껴지든지...
"저건 까치밥이라고 하는 건데, 저렇게 남겨 둬야 까치들이
감을 따먹고 똥을 누면 그곳에 씨가 퍼져 다시 감나무가 자라는
거지요" 누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포도를 딸 때에도 모조리 따서는 안된다.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서는 안된다.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사람들이 줍게, 그것들을 남겨두어야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어려운 때에도 이웃간의 정만은 잊지 않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내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들도 배부른
것으로 잘못 생각하기가 쉽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점심을 굶는 학생들이 십만명도 더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까치밥을 남겨두는 마음, 포도 송이를 다 거둬들이지
않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까치밥을 남기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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