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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19번째 쪽지!
┗━━━━┛
□ 베려하는 아름다운 마음
기온이 싸하게 추운 어느날 오후 기독교회관빌딩 12층에 올라가기 위해
서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문이 닫히려 하는 순간 막 현관 문이 열리며 노신
사 한분이 같이 가자고 손짓을 하며 급히 뛰어 오십니다.
얼른`열림'스위치를 눌러 닫히려는 문을 열고 기다렸다가 그분이 타시자,
문을 닫고 올라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분은 연신 고맙다며 온화한 감사
의 눈길을 보내십니다....목사님 같기도 하고...
12층에서 내려 문득 뒤돌아보니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럼... 그분은 잠시 기다려준 나를 베려해 먼저 내리도록 몇층인지
모르지만 더 올라오셨던 모양입니다.
왠지 기분좋은 아침 이었습니다.
남을 위한 작은 베려로 서로 기분좋은 하루 이루시기를...
1995.12.8 아름다운 금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19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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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려하는 아름다운 마음
기온이 싸하게 추운 어느날 오후 기독교회관빌딩 12층에 올라가기 위해
서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문이 닫히려 하는 순간 막 현관 문이 열리며 노신
사 한분이 같이 가자고 손짓을 하며 급히 뛰어 오십니다.
얼른`열림'스위치를 눌러 닫히려는 문을 열고 기다렸다가 그분이 타시자,
문을 닫고 올라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분은 연신 고맙다며 온화한 감사
의 눈길을 보내십니다....목사님 같기도 하고...
12층에서 내려 문득 뒤돌아보니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럼... 그분은 잠시 기다려준 나를 베려해 먼저 내리도록 몇층인지
모르지만 더 올라오셨던 모양입니다.
왠지 기분좋은 아침 이었습니다.
남을 위한 작은 베려로 서로 기분좋은 하루 이루시기를...
1995.12.8 아름다운 금요일 아침에 [좋은이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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