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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41번째 쪽지!
┗━━━━┛
□ 삶의 의지
나는 감방에 앉아 내 혈육을 못보고 죽을 수는 없다는 각오를 다지곤 했
다.
"절대로 너희들 손엔 죽을 수 없다" 는 오기도 생겼다. 집에 돌아가야겠
다는 집념, 삶에 대한 의지…. 어디서 이런 집념이 생겨났을까.곰곰히 생
각해보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가호가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어려서부터 매주 주일학교와 교회에 빠짐없이 다녔다. 마음 한구석엔 내
가 기독교인이라는 자부심이 남아 있었다. 북에 머무는 동안도 종교를 떠
나서 살아본 적이 없었다. 일요일마다 "주여, 살아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
다"하고 기도했다.아직도 주기도문을 외울 수 있다. 찬송가도 부를수 있다.
겉으론 못해도 마음속으로 항상 기도했기 때문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것같다. - 귀순자 조창호 씨의 간증 중에서
1996.1.2 ♡상쾌한 화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41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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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의지
나는 감방에 앉아 내 혈육을 못보고 죽을 수는 없다는 각오를 다지곤 했
다.
"절대로 너희들 손엔 죽을 수 없다" 는 오기도 생겼다. 집에 돌아가야겠
다는 집념, 삶에 대한 의지…. 어디서 이런 집념이 생겨났을까.곰곰히 생
각해보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가호가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어려서부터 매주 주일학교와 교회에 빠짐없이 다녔다. 마음 한구석엔 내
가 기독교인이라는 자부심이 남아 있었다. 북에 머무는 동안도 종교를 떠
나서 살아본 적이 없었다. 일요일마다 "주여, 살아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
다"하고 기도했다.아직도 주기도문을 외울 수 있다. 찬송가도 부를수 있다.
겉으론 못해도 마음속으로 항상 기도했기 때문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것같다. - 귀순자 조창호 씨의 간증 중에서
1996.1.2 ♡상쾌한 화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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