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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81번째 쪽지!
┗━━━━┛
□ 아이들을 방에서 쫓아냅시다.
요 며칠 사이는 겨울 답게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폭설로 교통이 두절되고 얼어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는 텔레비젼 뉴스
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겨울은 아무래도 추워야 겨울다운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도시에서 아이들 보기란 쉬운일이 아닌데 (아마도 난방이
잘 된 방에 숨어 있겠지요)그러나 시골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바닷가에서,산골의 논밭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뛰놀았던 어린시절
의 기억들...
겨울이 겨울답게 추우면 봄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추위에 세균
들이 얼어죽어 여름에는 잡벌레들이 없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이불속
에서 끌어내고 방에서 내쫓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추위에 익숙해
지고 씩씩하게 뛰놀며,인내와 극기를 배우고 건강을 얻을것 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움추리지 말고 겨울을 이깁시다. 몸으로 느껴
지는 추위의 감촉을 통해 따뜻한 마음의 난로불을 피워봅시다.
♡1996.2.11 주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81번째 쪽지!
┗━━━━┛
□ 아이들을 방에서 쫓아냅시다.
요 며칠 사이는 겨울 답게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폭설로 교통이 두절되고 얼어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는 텔레비젼 뉴스
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겨울은 아무래도 추워야 겨울다운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도시에서 아이들 보기란 쉬운일이 아닌데 (아마도 난방이
잘 된 방에 숨어 있겠지요)그러나 시골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바닷가에서,산골의 논밭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뛰놀았던 어린시절
의 기억들...
겨울이 겨울답게 추우면 봄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추위에 세균
들이 얼어죽어 여름에는 잡벌레들이 없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이불속
에서 끌어내고 방에서 내쫓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추위에 익숙해
지고 씩씩하게 뛰놀며,인내와 극기를 배우고 건강을 얻을것 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움추리지 말고 겨울을 이깁시다. 몸으로 느껴
지는 추위의 감촉을 통해 따뜻한 마음의 난로불을 피워봅시다.
♡1996.2.11 주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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