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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94번째 쪽지!
┗━━━━┛
□ 탐욕이라는 것
중세 어느 수도승이 길을 가다가 작은 주머니 한개를 주웠는데 열어보니
손톱만한 진주구슬이 두개나 들어 있는게 아닙니까!너무 기뻐서, 강가에서
묵상중인 스승에게 달려가 호들갑을 떨며 진주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아무런 동요도 없이 계속 강물만 바라보았습니다.
제자는 "진주라니까요 진주!" 하며 스승의 손바닥에 에 이 `횡재'를 올
려 놓았습니다. 스승은 진주 한개를 집어 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 한눈을
팔다 깜짝 놀란 제자는 당황하여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디다 던지셨습니까? 잠수라도 해서 찾겠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나머지 한개를 강물에 던져버리며 말했습니다.
"바로 저기에다 던졌네"
♡1996.2.26 감사하는 월요일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294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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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이라는 것
중세 어느 수도승이 길을 가다가 작은 주머니 한개를 주웠는데 열어보니
손톱만한 진주구슬이 두개나 들어 있는게 아닙니까!너무 기뻐서, 강가에서
묵상중인 스승에게 달려가 호들갑을 떨며 진주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아무런 동요도 없이 계속 강물만 바라보았습니다.
제자는 "진주라니까요 진주!" 하며 스승의 손바닥에 에 이 `횡재'를 올
려 놓았습니다. 스승은 진주 한개를 집어 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 한눈을
팔다 깜짝 놀란 제자는 당황하여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디다 던지셨습니까? 잠수라도 해서 찾겠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나머지 한개를 강물에 던져버리며 말했습니다.
"바로 저기에다 던졌네"
♡1996.2.26 감사하는 월요일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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