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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302번째 쪽지!
┗━━━━┛
□ 앗! 고려청자를 깨뜨렸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에 한 어부가 간밤에 쳐 둔 그물을 끌어 올리
려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물을 끌어 올리니 고기는 없고 웬 접시며 밥그릇
만 잔뜩 걸려 올라 왔습니다. 어부는 "어이~ 재수 없어!!" 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물에서 그 사금파리들을 떼어내 바다에 던져 버렸습니다.
이윽고 마지막 접시를 바다에 던지려고 할 때, 해가 뜨고 주위가 밝아져
서 어부는 문득 접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부가 계
속 바다에 던졌던 것은 값을 메길수 없는 비싼 고려청자기 였으니까요.
어부는 앉아서 통곡을 했습니다.다시 그물을 던져 보았지만 두번다시 그
청자기들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고려 청자는 바로 우리의 삶이며 시간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의 시간을 고려 청자기 바다에 덤벙덤벙 던져 버
리듯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시간의 가치를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을지도 모릅니다.
♡1996.3.5 행복한 수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302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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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고려청자를 깨뜨렸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에 한 어부가 간밤에 쳐 둔 그물을 끌어 올리
려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물을 끌어 올리니 고기는 없고 웬 접시며 밥그릇
만 잔뜩 걸려 올라 왔습니다. 어부는 "어이~ 재수 없어!!" 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물에서 그 사금파리들을 떼어내 바다에 던져 버렸습니다.
이윽고 마지막 접시를 바다에 던지려고 할 때, 해가 뜨고 주위가 밝아져
서 어부는 문득 접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부가 계
속 바다에 던졌던 것은 값을 메길수 없는 비싼 고려청자기 였으니까요.
어부는 앉아서 통곡을 했습니다.다시 그물을 던져 보았지만 두번다시 그
청자기들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고려 청자는 바로 우리의 삶이며 시간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의 시간을 고려 청자기 바다에 덤벙덤벙 던져 버
리듯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시간의 가치를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을지도 모릅니다.
♡1996.3.5 행복한 수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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