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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고미안수아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78 추천 수 0 2002.01.11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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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354번째 쪽지!
      ┗━━━━┛

    □  고미안수아

어느 목사님 설교하시기를 `고미안수아'란 말을 많이 쓴다면  이세상이
훨씬 밝아지고 인정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고미안수아'란 고=고맙습니다. 미=미안합니다. 안=안녕하세요?
수=수고하십니다. 아=아름답습니다.
요즘은 남을 깎아내리고 남이 잘되는 것을 배아파 하는 시대인데  그러나
상대방을 칭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건강하게 보이십니다.
활기차십니다.
예쁩니다.
마음씨가 곱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아첨이 아닌 호의로 이런말을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996.5.19 밝고 맑은 주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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