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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395번째 쪽지!
┗━━━━┛
□ 어머니의 입술
찬바람에 어머니의 입술이 많이 까칠해져 있는것을 무심코 본 것 같았는
데 하루는 어머님이 입술에 무얼 바르셨습니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입술에
습기가 하나도 없이 바짝 말라있는게 아닙니까.며칠뒤에 보니 어머니는 계
속해서 무언가를 바르시는것 같았는데 급기야 입술이 부르트셨습니다.
“어머니, 입술에 무얼 바르셨어요?”
“응.요즘 입술이 마르는것 같아 네 방 책상에 있던 립크린을 발랐는데..
어째 입술이 자꾸 마른다아~”
아뿔싸!! 어머님! 그건 립크린이 아니라 딱풀인데!!
어머님은 딱풀을 립크린인줄로 잘못 아시고 바르신 것 입니다.
...어째 가슴이 찡 합니다.
♡1996.6.29 토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395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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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입술
찬바람에 어머니의 입술이 많이 까칠해져 있는것을 무심코 본 것 같았는
데 하루는 어머님이 입술에 무얼 바르셨습니다.그런데 자세히 보니 입술에
습기가 하나도 없이 바짝 말라있는게 아닙니까.며칠뒤에 보니 어머니는 계
속해서 무언가를 바르시는것 같았는데 급기야 입술이 부르트셨습니다.
“어머니, 입술에 무얼 바르셨어요?”
“응.요즘 입술이 마르는것 같아 네 방 책상에 있던 립크린을 발랐는데..
어째 입술이 자꾸 마른다아~”
아뿔싸!! 어머님! 그건 립크린이 아니라 딱풀인데!!
어머님은 딱풀을 립크린인줄로 잘못 아시고 바르신 것 입니다.
...어째 가슴이 찡 합니다.
♡1996.6.29 토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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