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09번째 쪽지!
┗━━━━┛
□ 귀 막고 입막고 눈 감고.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기계소음이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나는지, 귀마개로 귀를 막고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특수 안경을 끼고
일을 합니다. 동료들과 말이 필요 없습니다.그냥 눈빛으로 호홉을 척척 맞
추지요. 설령 말을 한다 해도 귀가 막혔으니 고함을 질러야 하고 입모양으
로 말을 보아야(?) 겨우 알아들을수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 군중속의 고독이라 했던가요.귀막고 입막으니 그 엄청난 소음 속
에서도 조용한 평화로움이 깃드는게 아닙니까! 어두컴컴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머릿속엔 아름다운 초원에 뜬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세상에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쓸모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필요없는 소리에 너무 귀를 많이 기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안보아도 되는것을 보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가끔씩은 귀막고,입막고 눈가리고...마음속에 아름다운 나라를 그리며 그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일도 필요합니다.
♡1996.7.13 참 기쁜 토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09번째 쪽지!
┗━━━━┛
□ 귀 막고 입막고 눈 감고.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기계소음이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나는지, 귀마개로 귀를 막고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특수 안경을 끼고
일을 합니다. 동료들과 말이 필요 없습니다.그냥 눈빛으로 호홉을 척척 맞
추지요. 설령 말을 한다 해도 귀가 막혔으니 고함을 질러야 하고 입모양으
로 말을 보아야(?) 겨우 알아들을수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 군중속의 고독이라 했던가요.귀막고 입막으니 그 엄청난 소음 속
에서도 조용한 평화로움이 깃드는게 아닙니까! 어두컴컴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머릿속엔 아름다운 초원에 뜬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세상에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쓸모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필요없는 소리에 너무 귀를 많이 기울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안보아도 되는것을 보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가끔씩은 귀막고,입막고 눈가리고...마음속에 아름다운 나라를 그리며 그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일도 필요합니다.
♡1996.7.13 참 기쁜 토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첫 페이지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