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치마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2978 추천 수 0 2002.01.24 15:43:04
.........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그 449번째 쪽지!
      ┗━━━━┛

     □ 치마

  ㅈㅔ가 아내를 처음 보았을 때 아내는 하늘색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모습에 반해서 어찌하다보니 결혼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단정하
게 치마를 입은 여자는 어쩐지 정숙해 보입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손으로
치마를 내리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바지를 입은 여자보다 어쩐지 얌전
하고 착해 보입니다. (이건 순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의를 제기하지
마세요) 주름치마,롱치마,미니스커트.똥꼬치마 그리고 옛날에는  월남치마
라는 것도 있었지요.
  행주치마나 작업치마는 일 할 때 앞을 가리는 앞치마입니다.   어머니의
무명치마는 생각만 해도 눈물짓게 하고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너무나 환상
적입니다. 할머니들는 치마를 펴서 무엇을 담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 치마는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습니다.날씨가 추운탓도 있겠지만 버
스를 타고가며 창밖으로 지나가는 여자들의 옷차림을 보니 거의 바지를 입
고 있네요..
..어느 젊은 아가씨의 화사한 하늘색 치마를 보고 이 글을 씁니다.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번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성경룻기3:15)

1996.11.14  책을 들고 출근합시다.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햇볕같은이야기1 선인장 키우기 최용우 2002-01-24 3164
470 햇볕같은이야기1 앗! 바뀌었다. 최용우 2002-01-24 1069
469 햇볕같은이야기1 하루를 셈하며... 최용우 2002-01-24 1175
468 햇볕같은이야기1 묵은 쌀의 비밀 최용우 2002-01-24 1547
467 햇볕같은이야기1 진짜 감기 가짜 감기 최용우 2002-01-24 2304
466 햇볕같은이야기1 닮은 꼴 최용우 2002-01-24 1407
465 햇볕같은이야기1 돈 내고 버스타지 맙시다 최용우 2002-01-24 1104
464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강물 이야기 최용우 2002-01-24 1453
463 햇볕같은이야기1 무엇? 최용우 2002-01-24 1028
462 햇볕같은이야기1 나침반 최용우 2002-01-24 1206
461 햇볕같은이야기1 홀로 새는 밤 최용우 2002-01-24 1240
460 햇볕같은이야기1 나는 부드러운 사람 입니다. 최용우 2002-01-24 1193
459 햇볕같은이야기1 정말 멋진 사람 [1] 최용우 2002-01-24 1350
458 햇볕같은이야기1 어느 나무꾼이... 최용우 2002-01-24 1170
457 햇볕같은이야기1 지존파,막가파,막털이파 최용우 2002-01-24 1607
456 햇볕같은이야기1 설탕같은 칭찬 한마디 최용우 2002-01-24 1440
455 햇볕같은이야기1 따뜻한 손, 찬 손 최용우 2002-01-24 1208
454 햇볕같은이야기1 오늘은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 최용우 2002-01-24 1309
453 햇볕같은이야기1 제모습 그대로 최용우 2002-01-24 1203
452 햇볕같은이야기1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려면 [1] 최용우 2002-01-24 1432
451 햇볕같은이야기1 잠을 잘 자는 방법 최용우 2002-01-24 2475
450 햇볕같은이야기1 왜, 돼지집에 사람이 살지? 최용우 2002-01-24 1294
» 햇볕같은이야기1 치마 최용우 2002-01-24 2978
448 햇볕같은이야기1 4분동안 1억을 번 이야기 최용우 2002-01-24 1536
447 햇볕같은이야기1 비결 최용우 2002-01-24 1069
446 햇볕같은이야기1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음! 최용우 2002-01-24 1686
445 햇볕같은이야기1 보기 좋은열 두 사람 [1] 최용우 2002-01-24 1271
444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아버지 최용우 2002-01-24 1319
443 햇볕같은이야기1 진짜 예쁜 여자 최용우 2002-01-24 2641
442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길 나쁜 길 최용우 2002-01-24 1842
441 햇볕같은이야기1 수억이 든 돈가방을 주웠다! 최용우 2002-01-24 1812
440 햇볕같은이야기1 순금을 만드는 비결 최용우 2002-01-24 1382
439 햇볕같은이야기1 살아있는것! 죽어있는것! 최용우 2002-01-24 1315
438 햇볕같은이야기1 화내지 말고 살자! 최용우 2002-01-24 1237
437 햇볕같은이야기1 아기수레 최용우 2002-01-24 29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