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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546번째 쪽지!
□ 음식 먹는 옷?
옛날 어느 왕이 온 나라 안의 덕망 있는 모든 사람들을 왕이 사는 궁궐에 초청을 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초야에 묻혀 공부만 하던 어떤 선비도 잔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평상시의 생활 그대로 낡은 옷에 떨어진 신발을 신고 궁궐에 들어서려 하니 문지기가 급하게 선비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선비를 멀리 내쫓아버렸습니다.
선비는 친구에게 좋은 옷을 빌려 입고 다시 궁궐로 갔더니 이번에는 문지기가 굽신굽신거리며 얼른 잔치자리로 모셨습니다. 모두들 잘 차려진 잔칫상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이 선비는 음식을 자꾸 옷에 부었습니다.
먼발치서 王이 이 모습을 보고 선비를 불렀습니다.
"그대는 왜 음식을 옷에 들이붓는고?"
"왕이시여, 이 음식은 소인을 보고 주는 게 아니고 이 옷을 보고 주시는 것 아닙니까? " 그리고는 왕 앞에서 계속해서 음식을 옷에 들이붓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그 546번째 쪽지!
□ 음식 먹는 옷?
옛날 어느 왕이 온 나라 안의 덕망 있는 모든 사람들을 왕이 사는 궁궐에 초청을 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초야에 묻혀 공부만 하던 어떤 선비도 잔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평상시의 생활 그대로 낡은 옷에 떨어진 신발을 신고 궁궐에 들어서려 하니 문지기가 급하게 선비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선비를 멀리 내쫓아버렸습니다.
선비는 친구에게 좋은 옷을 빌려 입고 다시 궁궐로 갔더니 이번에는 문지기가 굽신굽신거리며 얼른 잔치자리로 모셨습니다. 모두들 잘 차려진 잔칫상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이 선비는 음식을 자꾸 옷에 부었습니다.
먼발치서 王이 이 모습을 보고 선비를 불렀습니다.
"그대는 왜 음식을 옷에 들이붓는고?"
"왕이시여, 이 음식은 소인을 보고 주는 게 아니고 이 옷을 보고 주시는 것 아닙니까? " 그리고는 왕 앞에서 계속해서 음식을 옷에 들이붓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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