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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는 몇점짜리 아버지인가?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090 추천 수 0 2002.01.31 13:13:1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559번째 쪽지!


□ 나는 몇점짜리 아버지인가?

1.자녀의 친한 친구 이름을 알고 있다.
2.자녀와 함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3.먹을 것이 있으면 자녀가 아버지인 나에게 먼저 권한다.
4.잘못한 일이 있으면 자녀에게 먼저 사과를 할 수 있다.
5.자녀와 함께 집안 일을 해본 적이 있다.
6.자녀의 잠자리에서 아버지로서 축복기도를 해 준다.
7.자녀에게 문제가 발견되면 단둘이 대화를 한다.
8.자녀를 믿고 여행을 보내줄 수 있다.
9.자녀의 방에 들어갈 때 반듯이 노크를 한다.
10.자녀에게 친척관계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11.아버지로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2.부부만의 여행을 가끔씩 다닌다.
13.자녀를 나무랄 때는 아무도 없는 데서 한다.
14.아이의 운동회에 가본 적이 있다.
15.현재 자녀의 키와 몸무게를 알고 있다.
16.자녀의 신발 사이즈를 알고 있다.
17.자녀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다.
18.자녀와 같이 만화를 보기도 한다.
19.자녀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다.
20.생일선물에 카드를 꼭 쓴다.
21.나의 비전을 자녀에게 말해준다.
22.자녀보다는 아내를 먼저 사랑한다.
23.나는 나의 부모에게 자주 안부 전화를 한다.
24.식사 중에는 절대로 야단을 치지 않는다.
25.아이 앞에서 자주 눕지 않는다.
26.아무리 떼를 써도 불필요한 것은 절대로 사주지 않는다.
27.자녀 앞에서 아내의 허점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28.나의 어린 시절과 아이를 비교하지 않는다.
29.아이에게 저금통을 사 준 적이 있다.
30.자녀와 대화할 때는 눈을 보며 이야기를 한다.
ㅇyes가 25~30개-당신은 최고의 아버지이며 아내에게도 100점!!
ㅇ15~24개-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노력하는 좋은 아버지!
ㅇ7~14개-관심은 있으나 노력하지 않음. 아이가 크기 전에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ㅇ7개 이하-당신은 이름뿐인 아버지! 아버지의 권위는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나눠주세요.
<낮은울타리1997.4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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