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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심형래가 우리를 속여?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2002.01.31 1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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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563번째 쪽지!

□ 심형래가 우리를 속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웃음' 입니다. 웃음은 참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은 것입니다. `웃음'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웃음에도 씨앗이 있는데 그것은 `우월감'이라고 합니다. 요컨대 `자신이 더 낫다'는 우월감 속에서만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남을 웃기는 직업을 가진 코미디언이나 개그맨들은 이 원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바보연기`를 하는 이들은 이런 인간의 우월의식을 역이용하여 자신들의 생계수단을 삼는다고 봐야지요. 심형래의 바보연기, 이창훈의 얼빠진 연기를 보면서 우리는 `나 같으면 저런 바보, 얼간이 짓은 하지 않지!'하며 우월감에 빠져 낄낄대고 웃을 때 심형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회심의 미소를 지을 겁니다. 그들은 진짜 바보, 얼간이가 아니지만 바보 얼간이가 되어줌으로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는, 말하자면 우리를 잠시 속이는 것이지요.(유쾌한 속임!)
웃음이 기분 좋은 것은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긴장이 풀릴 때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자신감이 생기지요.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면 안되는일이 없습니다.
웃음을 잃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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