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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쓰레기통이 필요 없는 하나님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060 추천 수 0 2002.01.31 1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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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569번째 쪽지!

□ 쓰레기통이 필요 없는 하나님

고기잡이를 나가는 어부들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나갈 때에는 일부러  메기를 몇 마리 물통에 넣어갑니다. 잡힌 고기들은 대부분 넓은 대양을 마음껏 헤엄치다가 잡혀서 좁은 물통에 들어가게 되면 이제는 죽었구나! 하는 체념으로 맥이 빠지고 눈이 충혈 되어 곧 죽어가는시늉을 한답니다. 이윽고 부두에 와서 상인들에게 고기를 팔 때에는 상품의 가치가 없어지게 된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메기를  물통에 넣게되면 고기들은 메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눈망울을 크게 뜨고 싱싱하게 살아있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상품의 가치는 올라가게 되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이 내 주변에서 존재한다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무익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는 쓰레기통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원사가 때때로 정원을 손질하다보면 잡초를 발견하고
"저 잡초만 없다면 일이 더 쉬울 텐데 하나님은 왜 잡초를 만드셨을까? "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웃으시면서
"잡초가 있기에 흙이 견고하게 붙어 있고, 잡초가 있기에 경쟁하듯 나무들이 양분을 흡수해서 강해지고, 잡초가 결국은 죽어 비료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지.  그러기에 정원의 아름다운 꽃을 볼 때 그 아름다움만 즐기지 말고 밑에 있는 잡초들이 꽃의 성장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지혜가 필요한 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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