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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앞으로 술광고를 금지시킨다!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43 추천 수 0 2002.01.31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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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570번째 쪽지!

□ 앞으로 술광고를 금지시킨다!

아직 초등학교에도 입학하지 않은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다리를 오징어처럼 뱅뱅 꼬면서 `랄라라~'하며 춤을 추고 있길레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손을 입으로 모으며 나직한 목소리로 `오비라거'라고 하는 겁니다. 같이 가던 친구가 요즘 TV에 나오는 술광고좀 보라고 하여서 저녁에 유심히 TV를 보았더니 웬 술광고가 그리 많이 나옵니까 글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며칠 전에 `술 방송광고 금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으로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있으며, 너무나 어린 나이에 술을 마시기 시작해 알콜중독에 이른 사람들, 술때문에 생긴 가정파탄, 이루 말할 수 없는 술의 폐해! 우리 나라는 술에 관한 한 세계의 모든 불명예스런 기록들을 다 가지고있습니다. 참으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술을 못 마시도록 금지할 수는 없지만 술을 많이 마시도록 광고하는 일은 중단해야 합니다. 너무나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무방비로 노출된 술광고! 술광고는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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