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04번째 쪽지!

□ 노래방,전화방,비디오방,만화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

옛날에는 동네 어느 집에 잔치가 열리면 그건 온 동네 사람들의 공동 잔치였습니다. 마당에 큰 천막이 쳐지고, 덕석(마름)이 몇 장씩 깔리고 대문이 활짝 열리고, 마당 구석에 걸린 가마솥에서는 뜨거운 물이 끓고 뒤꼍에서는 아낙네들이 솥뚜껑 뒤집에놓고 부침개 부치는 소리와 기름 냄새가 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노인들, 동네 개들까지 온 동네 사람들이 다모여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즐겼던 신나는 동네잔치. 잔치가 끝나면 여기저기에서 빌려 온 밥그릇이며 숟가락을 챙겨서 돌려주기에 바쁘고, 사정이 있어서 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까지 섭섭하다하여 음식을 챙겨 보냈던 그 인심. 잔치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어색했던 관계들을 회복하고 서로 돕고 서로 하나가 되었던 마당잔치! 우리 나라 문화는 `마당문화'였습니다.    그런데 산업이 발달하면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골목이 없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되기 시작하면서 `마당'문화는 `방'문화로 축소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스트레스해소나 여가를 `방'에서 보냅니다. 노래방, 전화방, 만화방, 비디오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이라는것도 있다는데...
...이 사회를 떠받치고 있던 커다란 기둥 하나가 어느새 소리 없이 무너져버린것 같아서 얼마나 마음이 위태위태한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 햇볕같은이야기1 이런 사람 되게 하소서! (2) [1] 최용우 2002-02-03 1413
608 햇볕같은이야기1 이런 사람 되게 하소서! (1) 최용우 2002-02-03 1347
607 햇볕같은이야기1 마지막 시험 최용우 2002-02-03 1420
606 햇볕같은이야기1 큰 것이 좋아! 최용우 2002-02-03 1191
605 햇볕같은이야기1 당연히 물어줘야지! 최용우 2002-02-03 961
» 햇볕같은이야기1 노래방,전화방,비디오방,만화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 최용우 2002-02-03 7095
603 햇볕같은이야기1 키스향기가 나는 꽃'을 아세요? 최용우 2002-02-03 1313
602 햇볕같은이야기1 살기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최용우 2002-02-03 1238
601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밭, 나쁜 밭 최용우 2002-02-03 1264
600 햇볕같은이야기1 신나게 일하자!! 최용우 2002-02-03 1180
599 햇볕같은이야기1 할 말, 안 할말 최용우 2002-02-03 1266
598 햇볕같은이야기1 여자와 책의 공통점 열 가지 최용우 2002-02-03 1240
597 햇볕같은이야기1 폰섹스 아르바이트 최용우 2002-01-31 6396
596 햇볕같은이야기1 아버지'는 죽이지 맙시다. 최용우 2002-01-31 1397
595 햇볕같은이야기1 학원 건달들 최용우 2002-01-31 1120
594 햇볕같은이야기1 헤어지고 만납시다 [1] 최용우 2002-01-31 1427
593 햇볕같은이야기1 대통령을 망친 사람들! 최용우 2002-01-31 1136
592 햇볕같은이야기1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1] 최용우 2002-01-31 1705
591 햇볕같은이야기1 에쁜 여자를 만나거든 최용우 2002-01-31 2209
590 햇볕같은이야기1 희안한 약 최용우 2002-01-31 1728
589 햇볕같은이야기1 따뜻한 마음 최용우 2002-01-31 1147
588 햇볕같은이야기1 금메달을 목에 걸려면 최용우 2002-01-31 1084
587 햇볕같은이야기1 치마 밑으로 모기가 들어갔는데 최용우 2002-01-31 2512
586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2002-01-31 1421
585 햇볕같은이야기1 오빠! 사랑해요 최용우 2002-01-31 1386
584 햇볕같은이야기1 헌금을 까먹은 아이 [1] 최용우 2002-01-31 1196
583 햇볕같은이야기1 봄에 대한 여가지 단상 최용우 2002-01-31 1547
582 햇볕같은이야기1 목사님의 비자금 통장 최용우 2002-01-31 1354
581 햇볕같은이야기1 마음속 쓰레기 치우기 최용우 2002-01-31 1115
580 햇볕같은이야기1 하나님의 실수! 최용우 2002-01-31 1397
579 햇볕같은이야기1 발가락 꼼지락거리기 최용우 2002-01-31 1900
578 햇볕같은이야기1 나라를 살리는 열 가지 방법 [1] 최용우 2002-01-31 1319
577 햇볕같은이야기1 잠자리에 들기 전에 [1] 최용우 2002-01-31 1295
576 햇볕같은이야기1 근조! 뜸뿌기는 떠났다. 최용우 2002-01-31 1297
575 햇볕같은이야기1 국회의원과 거지 최용우 2002-01-31 12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