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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52번째 쪽지!
□ 사랑에 빠진 개미
어느 날 한 왕이 사막을 걷다가 커다란 개미집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추자 수많은 개미들이 왕에게 경배하러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마리의 개미만이 저쪽에서 왕은 관심에도 없다는 듯이 열심히 모래를 물어 나르는 일에 정신이 빠져 있었습니다.
"넌 대체 뭘하길레 나에게는 관심조차 없느냐?"
개미는 일손을 멈추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저는 보시다시피 이쪽의 모래알들을 한 알씩 저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아, 가엾은 개미야! 그 일은 네 약한 힘으로는 너무나도 무모한 일인 것 같구나. 이 많은 모래더미를 옮긴다는 것은 사람인 나에게도 불가능하게 보이는구나. 마치 흙을 한 삽씩 떠내서 거대한 산을 옮기는 것 같구나!"
"왕이시여!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모래더미는 저쪽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이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고있 답니다. 어느 누구도 이 모래더미를 치우려는 제 의지를 약하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 일을 하다가 끝내 죽는다고 해도 적어도 저는 `행복한 희망'속에서 미소지으며 죽을 수는 있겠지요"
왕은 개미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의 열정을 깨달았습니다.
♣♣그 652번째 쪽지!
□ 사랑에 빠진 개미
어느 날 한 왕이 사막을 걷다가 커다란 개미집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추자 수많은 개미들이 왕에게 경배하러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마리의 개미만이 저쪽에서 왕은 관심에도 없다는 듯이 열심히 모래를 물어 나르는 일에 정신이 빠져 있었습니다.
"넌 대체 뭘하길레 나에게는 관심조차 없느냐?"
개미는 일손을 멈추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저는 보시다시피 이쪽의 모래알들을 한 알씩 저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아, 가엾은 개미야! 그 일은 네 약한 힘으로는 너무나도 무모한 일인 것 같구나. 이 많은 모래더미를 옮긴다는 것은 사람인 나에게도 불가능하게 보이는구나. 마치 흙을 한 삽씩 떠내서 거대한 산을 옮기는 것 같구나!"
"왕이시여!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모래더미는 저쪽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이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고있 답니다. 어느 누구도 이 모래더미를 치우려는 제 의지를 약하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 일을 하다가 끝내 죽는다고 해도 적어도 저는 `행복한 희망'속에서 미소지으며 죽을 수는 있겠지요"
왕은 개미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의 열정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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