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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일 아침의 기도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76 추천 수 0 2002.02.15 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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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664번째 쪽지!
  
□ 주일 아침의 기도

이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오늘 주일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하루 이렇게 살겠습니다. 일 안하는 날이라고 늦게까지 이불 속에서 뒹굴지 않고 다른 날 보다도 더 빨리 일어나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뒷산이라 도 올라갔다 오겠습니다.  오늘은 예배시간에 늦지 않고 한시간 전에 가서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준비하겠습니다. 표정을 밝고 환하게 지으며 여러 성도님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악수하고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그 동안 미루어 왔던 앞뒤 베란다의 유리창에 모기장을 치겠습니다. 위층에 사시는 할아버지와 함께 고장난 현관 등도 손을 보겠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든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잊어버리고 나 아닌 가족과 이웃들을 위한 일만 하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이 입에서 부정적인 말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만큼은 평소보다 한 옥타브 음성을 낮춰서 속삭이듯 다정다감하게 작게 말하겠습니다.
오늘이라는 날은 은 나에게 단 하루밖에 없는 너무나도 귀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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