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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붉은장미 119송이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246 추천 수 0 2002.02.16 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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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그 711번째 쪽지!

    □ 붉은장미 119송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선물은 단연 꽃입니다.
1. 축하의 꽃다발일 경우엔 그 축하의 내용, 상대의 나이 성별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2. 어버이날처럼 특별히 사용되는 꽃이 있으면 관례를 따르는 것이 좋    습니다.
3. 방문 시에는 방문하는 집에 어울리는 화분이 좋습니다.
4. 병 문안 시엔 화려하거나 향기가 강한 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국화나 하얀 꽃은 금물입니다.
5. 애도용 꽃은 하얀 꽃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6.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붉은장미 20송이를-나는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     니다.
7. 붉은장미 119송이는-나의 불타는 가슴의 불을 꺼주오 라는 뜻!
8. 꽃을 선택할 때는 꽃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9. 친구의 결혼식에 노란꽃은 금물!- 노란꽃은 `질투'라는 꽃말이 있습     니다.
10. 집에서 손수 기른 꽃이 가장 정성스런 선물입니다.

♥1997.9.11 목요일 밤에 좋은이아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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