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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장 무서운 사람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304 추천 수 0 2002.02.21 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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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 ┃그 786번째 쪽지!
      ┗━━━━┛

  □ 가장 무서운 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계속하는 사람'입니다.
무슨일이든지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을 당할수는 없습니다.
내 친구중에 유난히 악기를 잘 다루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같이 국민학교에 다닐때 선생님으로부터
"넌 어쩜 그렇게 노래에 대한 소질이 없냐?" 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럼! 노래는 소질이 없으니 악기라도 잘 다루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루에 30분씩 악기연습을 하기로 했답니다.
처음에 이상한 소리를 내는(?)그의 하모니카 연습을 보고 친구들이 얼마나 놀렸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친구는 매일 30분씩 꼬박꼬박 계속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장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카 연주를 멋지게
해냈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키타를 연습하기 시작하였고 곧 피아노 트럼펫까지 배웠습니다.지금 그 친구의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가 손에 잡는 악기는 뭐든지 연주가 됩니다.
그 연주에 따라 항상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넌 어쩜 그렇게 노래에 소질이 없냐? 는 선생님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매일 조금씩 `계속' 연습한 그 친구는 못다루는 악기가 없을정도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무슨일이든지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은 반드시 뜻을 이루고야 맙니다.

1997.12.13 토요일 밤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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