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호랑아 미안하다.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09 추천 수 0 2002.02.24 13:13: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27번째 쪽지!

      □ 호랑아 미안하다.

인도 뱅골지방의 어느 밀림속에서 있엇던 일입니다.
어린 두 아이가 놀고 있는데 커다란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가 무서운 맹수인 줄 모르는 아이들은 호랑이와 어울려 엎지락 뒤치락 놀았습니다. 호랑이의 앞발에 밀려 한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다른 아이가 작은 막대기를 하나 주워들고 호랑이의 머리를 탁탁 쳤습니다.그러자 호랑이는 힐금힐금 돌아보며 밀림속으로 들어갔습니다.엘렌이라는 동물학자가 실제로 목격한 장면이랍니다.
진주의 어느 동물원에서 숫호랑이에게 쫓기던 암호랑이 한 마리가 5M 나 되는 철조망을 뛰어넘어 우리밖으로 나왔습니다. 화들짝 놀란 동물원 담당자는 경찰서에 연락을 했고, 실탄으로 무장하고 출동한 경찰은 단 30분만에 6발의 총을 쏴 호랑이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되었고,우리밖으로 나온 뒤에도 우리 주위에서 빙빙 돌며 떠나지 않았던 호랑이가 그렇게도 무서웠었는지...
생각없는 미물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다른 생명을 해하지 않고 더욱 호랑이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그렇게 쉽게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데...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정신없는 사람들'이 지레 겁을 먹고 안당겨도 될 방아쇠를 당긴것 같아 어쩐지 씁쓸합니다.
호랑이해에 호랑이에게 정말로 미안한 일을 한것 같습니다.
♥1998.2.16일 밤에 행복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36 2014년 인생최대 의식구조 바꾸기 최용우 2014-05-19 1111
3235 햇볕같은이야기1 더 비싼것은 없어요? 최용우 2002-02-21 1111
3234 햇볕같은이야기1 요즘 우리의 관심 최용우 2002-02-10 1111
3233 햇볕같은이야기1 봄볕 최용우 2002-01-31 1111
3232 햇볕같은이야기1 남는것 열가지 [1] 최용우 2002-01-11 1110
3231 햇볕같은이야기1 사람 살리는 열마디 말 [1] 최용우 2002-01-04 1110
3230 햇볕같은이야기1 그게 누구것인데 최용우 2002-02-24 1109
» 햇볕같은이야기1 호랑아 미안하다. 최용우 2002-02-24 1109
3228 햇볕같은이야기1 손가락 하나로 최용우 2002-02-24 1109
3227 햇볕같은이야기1 멀쩡한 장애인 최용우 2002-02-15 1109
3226 햇볕같은이야기1 대통령의 사과 최용우 2002-01-29 1109
3225 햇볕같은이야기1 앞자리에 앉읍시다 최용우 2002-02-10 1108
3224 햇볕같은이야기1 즐거운 대화 [1] 최용우 2002-01-28 1107
3223 2014년 인생최대 죄 문제 ② 최용우 2014-05-26 1106
3222 2014년 인생최대 성령께서 도우신다⑤ 최용우 2014-05-13 1106
3221 2007년 오직예수 온전한 쉼 [1] 최용우 2007-07-20 1105
3220 햇볕같은이야기1 오래된 모자처럼 편안한 최용우 2002-02-16 1105
3219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한 잠자리 최용우 2002-02-16 1105
3218 햇볕같은이야기1 참 미련한놈들 최용우 2001-12-29 1105
3217 2014년 인생최대 기회주의자 최용우 2014-10-02 1104
3216 2013년 가장큰선 가능 유전자 최용우 2013-05-21 1104
3215 햇볕같은이야기1 돈 내고 버스타지 맙시다 최용우 2002-01-24 1104
3214 햇볕같은이야기1 음치에게 희망을 최용우 2001-12-30 1104
3213 햇볕같은이야기1 바다 최용우 2001-12-28 1103
3212 2014년 인생최대 정승이 된 아이 최용우 2014-10-08 1102
3211 햇볕같은이야기1 성공의 기준 최용우 2002-01-06 1102
3210 2014년 인생최대 성령께서 도우신다② 최용우 2014-05-09 1101
3209 햇볕같은이야기1 향기나는 직업 최용우 2002-02-10 1101
3208 햇볕같은이야기1 차 마시기 적당항 때 최용우 2001-12-29 1100
3207 2014년 인생최대 영적 메마름 최용우 2014-11-11 1099
3206 2014년 인생최대 투표 최용우 2014-06-04 1099
3205 햇볕같은이야기1 보이는 예절 보이지 않는 예절 최용우 2002-02-21 1099
3204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선생님 최용우 2001-12-30 1099
3203 2014년 인생최대 도우시는 성령님 최용우 2014-07-17 1098
3202 햇볕같은이야기1 아주 쉬운 건강법 [1] 최용우 2002-01-29 109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