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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웃음보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55 추천 수 0 2002.02.24 13:20:1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47번째 쪽지!

      □ 웃음보

웃음이 너무 헤픈 사람은 웃음보가 터졌느냐는 소리를 듣기 십상입니다.그런
데 미국 UCLA대학병원의 한 의학박사가 뇌 속에 실제로 웃음보가 존재
하는것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왼쪽 대뇌 신경조직에 표면적 4@정도의 웃음모터가 들어있어 이것이 뺨근육을 작동시키면 웃음이 나온다는것입니다.
인류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웃음에 유달리 인색한 인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인종이 있는데,외국인에 비치는 우리민족의 첫인상은 잘 웃지 않
는 편에 속합니다.거리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성난 표정이어서 말붙이기가 겁
난다고 불평하는 외국인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우리 사회를 잘 몰랐을 때 하는 소리이고,좀더 깊이 새
겨보면 우리처럼 웃음의 종류가 다양한 사회도 흔치 않을 것같습니다.
하하 해해 히히 호호 깔깔 낄낄 까르륵 방긋방긋 벙긋벙긋 빙그레 배시시 등등 웃음 소리와 웃는 모습을 표현한 낱말이 수없이 많은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더욱 웃는 소리를 듣기가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아슬아슬한 판에 웃을 일이 생길리가 만무한 것이지요.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는 말할 것 없고 용케 살아남은 사람도 마음놓고 웃을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뇌속의 웃음보가 더욱 퇴조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1998.3.14 토요일 오후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아빠였습니다.

댓글 '1'

애나

2004.02.06 18:15:01

네,,, 여기 들러서 글들을 죽 읽어보니 전도사님 혈액형이 비형같습니다.
상식에 얽어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고 센스가 뛰어나서여! 아내는 무슨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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