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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73번째 쪽지!
□ 훈련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시간은 이제 32개월짜리 좋은이에겐 무척 긴 시간입니다.그래서 기저귀를 채워놓지 않으면 영락없이 이불에 지도를 그려버립니다.
기저귀를 채워 놓으면 그게 답답해서인지 어느새 떼내어버리고 홀랑 벗고 자다가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리는 좋은이...그래서 중간에 3시 ~4시 사이에 깨워서 오줌을 누는 훈련을 시켰더니 요즘엔 그시간에 스스로 일어나 오줌을 누고와서 잡다.
처음엔 깨우면 일어나기 싫어서 짜증을 냈습니다.
"아빠..눈이 안떠져..눈이 딱 붙어서 안떠져..." 하더니 엄마가 깨우면
"엄마는 안누면서..엄마는 안누면서..." 자기만 오줌을 누라고 깨운다 이거지요.
그러던 것이 요즘엔 발딱 일어나 스스로 오줌을 누고 와서 자니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훈련 입니다..훈련..
♥1998.4.26 주일 밤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 였습니다
♣♣그 873번째 쪽지!
□ 훈련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시간은 이제 32개월짜리 좋은이에겐 무척 긴 시간입니다.그래서 기저귀를 채워놓지 않으면 영락없이 이불에 지도를 그려버립니다.
기저귀를 채워 놓으면 그게 답답해서인지 어느새 떼내어버리고 홀랑 벗고 자다가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리는 좋은이...그래서 중간에 3시 ~4시 사이에 깨워서 오줌을 누는 훈련을 시켰더니 요즘엔 그시간에 스스로 일어나 오줌을 누고와서 잡다.
처음엔 깨우면 일어나기 싫어서 짜증을 냈습니다.
"아빠..눈이 안떠져..눈이 딱 붙어서 안떠져..." 하더니 엄마가 깨우면
"엄마는 안누면서..엄마는 안누면서..." 자기만 오줌을 누라고 깨운다 이거지요.
그러던 것이 요즘엔 발딱 일어나 스스로 오줌을 누고 와서 자니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훈련 입니다..훈련..
♥1998.4.26 주일 밤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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