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그 885번째 쪽지!
□ 딸깍발이
잘 아는 가까운 교회에 새로 목사님이 부임하여 오셨다기에 인사도 드릴 겸 해서가 보았습니다. 아직 이삿짐을 다 풀지 못해서 그렇게 보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짐의 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안되는 살림살이도 꺼내 늘어놓으면 의외로 많아 진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 목사님의 짐은 너무 과하게 많았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머리가 빈 사람은 그 허전함을 집안을 채우는걸로 만회 하려하고, 머리가 꽉 찬 사람은 그것에서 만족함을 느끼기에 집안이 빈 것에 그다지 신경을 안쓴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고명한 인격을 지닌 분들의 집에 가보면 의외로 단촐하고 소유가 적은것에
놀라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옛날부터 성직자들은 검소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미덕으로 여겼으며 소유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무소유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가지 살림살이는 딸깍발이(목발)과도 같습니다. 딸각발이는 정상적으로
걸을수 있게되면 미련없이 던져버립니다. 잘 걷는사람에게 딸깍발이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입니다.
집이 가득 찬것을 자랑하지 말고, 머리와 마음이 가득 찬것을 자랑하세요.
집이 빈것을 부끄러워 말고 머리가 빈 것을 부끄러워 하세요.
♥1998.5.26 수요일 저녁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 였습니다
♣♣그 885번째 쪽지!
□ 딸깍발이
잘 아는 가까운 교회에 새로 목사님이 부임하여 오셨다기에 인사도 드릴 겸 해서가 보았습니다. 아직 이삿짐을 다 풀지 못해서 그렇게 보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짐의 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안되는 살림살이도 꺼내 늘어놓으면 의외로 많아 진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 목사님의 짐은 너무 과하게 많았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머리가 빈 사람은 그 허전함을 집안을 채우는걸로 만회 하려하고, 머리가 꽉 찬 사람은 그것에서 만족함을 느끼기에 집안이 빈 것에 그다지 신경을 안쓴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고명한 인격을 지닌 분들의 집에 가보면 의외로 단촐하고 소유가 적은것에
놀라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옛날부터 성직자들은 검소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미덕으로 여겼으며 소유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무소유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가지 살림살이는 딸깍발이(목발)과도 같습니다. 딸각발이는 정상적으로
걸을수 있게되면 미련없이 던져버립니다. 잘 걷는사람에게 딸깍발이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입니다.
집이 가득 찬것을 자랑하지 말고, 머리와 마음이 가득 찬것을 자랑하세요.
집이 빈것을 부끄러워 말고 머리가 빈 것을 부끄러워 하세요.
♥1998.5.26 수요일 저녁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 였습니다
첫 페이지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