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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942번째 쪽지!
□ 순종과 불순종
나집사와 제집사가 겨울낚시를 갔습니다. 새벽에 나란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많은 고기를 잡게 되도록' 기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느 바닷가 빙판 위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줄을 드리울 구멍을 뚫으려는 순간 지나가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여기는 고기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
제집사가 말했습니다.
"그래, 이건 하나님의 음성이야. 우리가 아침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했지 않나. 우리 자리를 옮기세" 그러자 나집사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당신은 하나님이오?"
"아니오, 난 하나님이 아니오"
제집사는 자리를 옮겼고 나집사는 그냥 그 자리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자리를 옮긴 제집사는 많은 고기를 잡았고, 그냥 그 자리에 남은 나집사는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 지나가던 사람이 하나님은 아니었지만 빙판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의 스케이트장 주인이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고기가 있을리 없지요.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 입니다.
♥1998.8.14 금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그 942번째 쪽지!
□ 순종과 불순종
나집사와 제집사가 겨울낚시를 갔습니다. 새벽에 나란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많은 고기를 잡게 되도록' 기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어느 바닷가 빙판 위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줄을 드리울 구멍을 뚫으려는 순간 지나가던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여기는 고기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
제집사가 말했습니다.
"그래, 이건 하나님의 음성이야. 우리가 아침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도움을 요청했지 않나. 우리 자리를 옮기세" 그러자 나집사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당신은 하나님이오?"
"아니오, 난 하나님이 아니오"
제집사는 자리를 옮겼고 나집사는 그냥 그 자리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자리를 옮긴 제집사는 많은 고기를 잡았고, 그냥 그 자리에 남은 나집사는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 지나가던 사람이 하나님은 아니었지만 빙판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의 스케이트장 주인이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고기가 있을리 없지요.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 입니다.
♥1998.8.14 금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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