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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어두운 골목길에서 기다리는 분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2002.03.09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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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995번째 쪽지!

□ 어두운 골목길에서 기다리는 분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혼자서 가기란 여간 망설여지는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아는 사람을 만나서 함께 동행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사하기를 바라면서 걸음을 빨리빨리 재촉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자기를 지켜줄 만큼 힘이 있는 동행과 함께 가기를 미리 미리 예비할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때에 예기치 않은 재난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재난을 피하기 위해 보험을 들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제도도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서로 빼앗고, 죽이고, 울부짖고, 불행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믿었던 그 사람이 나에게 덤벼들어 나를 약탈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결코 나를 공격하는 일이 없고, 늘 나를 보호해 주는 믿음직한 친구이자 동반자를 찾는 일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그런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뒤를 따르는 사람에게 불안이나 두려움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편이시며 변치 않는 아버지 같은 분이십니다. 그분의 손을 잡고 걷는 길에 두려움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오늘도 어두운 골목길에서 우리를 기다리며 서 계십니다.

♥1998.10.27 화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본 내용은 극동방송FM(창원) 98.1MHz을 통해 매일아침 5: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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