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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에 못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63 추천 수 0 2002.03.12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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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48번째 쪽지!

□ 세상에 못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

흔히 하는 말 가운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 하는 자조섞인 말이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속아서 큰 손해를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려 합니다.
스티븐 브릴이라는 사람이 '과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실험을 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가 뉴욕 거리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부유한 외국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택시를 탔을 때, 과연 몇 명의 운전사가 자기를 속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모두 "분명히 대부분의 운전사들이 너를 이용해먹으려고 할거야"하며 부정적인 결과를 예측했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스티븐씨의 실험 결과는 37명의 운전사중 그를 속인사람은 단 한사람뿐이었습니다. 36명의 운전사는 그를 곧바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었고, 몇몇 택시운전사들은 "뉴욕시에는 별별 사기꾼들이 많으니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신문과 뉴스를 장식하는 온갖 부정적인 사건들을 보면서 세상이 온통 부정직한 사람들로만 가득하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사건은 뉴스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수많은 평범함 가운데 특별한 몇몇이 뉴스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특별한 몇몇을 전체인 것처럼 생각하면 안되고, 훨씬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 하는 말은 "세상에 못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로 바뀌어야 정상입니다.

♥1999.2.10 수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댓글 '1'

최용우

2003.11.29 13:04:56

전도주보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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