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60번째 쪽지!
□ 운전기사의 선택
어느날 버스가 빠르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좁은 커브 길에서 아이가 뛰어나왔습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어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 찰나처럼 짧은 순간에 운전기사는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버스가 아이를 비켜가면 커브 아래로 굴러 전복될 것이고 그렇다고 아이를 살리자고 버스가 뒤집혀 더 많은 사상자를 낼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순간 선택을 했습니다.
......버스는 아이를 쳤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승객들은 놀라서 밖으로 나와 운전사를 가리키며 "저 살인마!" 하고 흥분해서 당장이라도 몰매를 칠 것 같았습니다.
운전기사는 아이를 안고 아무 말없이 울기만 하였습니다.
그때 버스 안에서 한 청년이 내리며 흥분한 승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잠깐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 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줄 아십니까? 바로 저 운전기사입니다."
♥1999.3.3 물의 날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그 1060번째 쪽지!
□ 운전기사의 선택
어느날 버스가 빠르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좁은 커브 길에서 아이가 뛰어나왔습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어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 찰나처럼 짧은 순간에 운전기사는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버스가 아이를 비켜가면 커브 아래로 굴러 전복될 것이고 그렇다고 아이를 살리자고 버스가 뒤집혀 더 많은 사상자를 낼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순간 선택을 했습니다.
......버스는 아이를 쳤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승객들은 놀라서 밖으로 나와 운전사를 가리키며 "저 살인마!" 하고 흥분해서 당장이라도 몰매를 칠 것 같았습니다.
운전기사는 아이를 안고 아무 말없이 울기만 하였습니다.
그때 버스 안에서 한 청년이 내리며 흥분한 승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잠깐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 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줄 아십니까? 바로 저 운전기사입니다."
♥1999.3.3 물의 날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첫 페이지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