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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맛있는 과일 고르는 요령.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081 추천 수 0 2002.03.12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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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63번째 쪽지!

□ 맛있는 과일 고르는 요령.

딸기- 모양은 원추형이고 윤기가 있으며 선홍색을 띠는 딸기가 좋은 딸기입니다. 꼭지부분의 잎이 초록색을 띠고 종이상자에 담긴 것이 신선도가 좋은 딸기입니다. 4월말 이후에 나오는 딸기는 끝물이라서 맛이 없습니다.  
참외 - 배꼽부분이 좁으며 껍질이 진황색이고 골이 선명한 참외가 맛있는 참외입니다. 모양은 타원형으로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향이 너무 진한 것은 좋지 않고 껍질에 갈색이 도는 것은 신선도가 좋지않은 참외입니다.
토마토 - 원형모양이고 진한 선홍색을 띠는것이 좋습니다. 윤기가 나고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부분이 쉽게 시들기 때문에 꼭지의 상태는 신선도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배 - 꼭지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고 표면이 다소 거칠며 노란색이 좋습니다. 표면을 만져봐서 너무 매끄러운 것은 지베레린이라는 약품을 사용한 것으로서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 만져봐서 단단한 것이 좋고 색상이 전반적으로 고르고 눌린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사과는 구입한 후 4~5일 안에 먹는 것이 좋으며 그 이상 보관하면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사람들은 과일 한 개를 사더라도 더 나은 놈을 사려고 요리조리 살펴보고 따져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찌그러진 과일 한 개를 가지고는 쉽게 분노하면서 '하루'라는 나의 과일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의 삶을 과일 고르듯 따져보지 않고 무의미하게 허비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 하루는 좋은 과일을 고르듯 그렇게 진지하고도 알차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999.3.16 불의 날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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