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복터진 남자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04 추천 수 0 2002.03.12 18:03:5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67번째 쪽지!

□ 복터진 남자

남자는 아내를 잘 만나야 행복하게 됩니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확실히 남자는 아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음식솜씨 정갈한 아내를 만난 남편은 밥 한끼를 먹어도 다른 남자들보다 더 맛나게 먹습니다. 아내의 패션 감각이 남편의 맵시를 결정합니다. 밝고 웃음이 많은 아내를 만나면 온 집안의 분위기가 환하고, 웃음소리가 그치질 않습니다. 우울하고 어두운 성격의 아내를 만나면 어딘지 모르게 집안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힘이 없고 쓸쓸해 보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아내를 만나면 자녀들도 덩달아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갖게 됩니다. 말이 많고, 헤프면 그 집의 아이들까지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남자들이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집안의 분위기와 정서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아내를 잘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은 그런 의미에서 틀림이 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정말 아내 잘 만난 남자는, 기도하는 아내를 만난 남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해 보이는 여자들에게 기도라는 초능력 무기를 쥐게 하셨습니다. 원래 남자들이 기도한다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들을 수 있어도 '기도하는 아버지' 이야기는 없는 것입니다.
교회 강대상 아래 고개숙인 부인들을 보면 그 남편들이 정말 부러워집니다. 남편의 사업이 잘되고, 아이들이 잘 자라고, 식구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가정이 흥하고...모두 아내의 무릎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하는 아내는 보석보다도 더 가치있고 귀합니다. 다른 모든 것을 아무리 잘해도 기도하지 않는 아내는 영적인 힘을 잃은 아내입니다.
기도하는 아내를 만난 남자는 그래서 복터진 남자입니다.

♥1999.3.24 물의 날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01 2020년 예동 복음화에서 새복음화로 [1] 최용우 2020-08-08 166
1100 2020년 예동 믿음에서 닮음으로 [3] 최용우 2020-08-10 259
1099 2020년 예동 기적에서 수덕으로 [4] 최용우 2020-08-11 158
1098 2020년 예동 간증에서 성경으로 [1] 최용우 2020-08-12 217
1097 2020년 예동 축복에서 지복으로 [1] 최용우 2020-08-13 231
1096 2020년 예동 비상에서 일상으로 [9] 최용우 2020-08-14 204
1095 2020년 예동 외식기도에서 골방기도로 [1] 최용우 2020-08-15 267
1094 2020년 예동 부분에서 전체로 [1] 최용우 2020-08-18 136
1093 2020년 예동 교리에서 삶으로 [1] 최용우 2020-08-19 160
1092 2020년 예동 건물에서 사람으로 [1] 최용우 2020-08-20 201
1091 2020년 예동 속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4] 최용우 2020-08-21 255
1090 2020년 예동 기독교와 구원 [3] 최용우 2020-08-22 276
1089 2020년 예동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최용우 2020-08-24 158
1088 2020년 예동 남을 깎아내린 것을 [4] 최용우 2020-08-25 226
1087 2020년 예동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것을 최용우 2020-08-26 225
1086 2020년 예동 불가능한 일이라고 [2] 최용우 2020-08-27 212
1085 2020년 예동 군중심리에 휩쓸려 file [2] 최용우 2020-08-28 469
1084 2020년 예동 내가 후회하는 것 한 가지 [5] 최용우 2020-08-29 347
1083 2020년 예동 강요 최용우 2020-08-31 150
1082 2020년 예동 예수와 빌라도 최용우 2020-09-01 149
1081 2020년 예동 예수의 왕권 [3] 최용우 2020-09-02 175
1080 2020년 예동 예수와 안티파스(안디바) [1] 최용우 2020-09-03 180
1079 2020년 예동 예수냐 바라바냐 [1] 최용우 2020-09-04 221
1078 2020년 예동 예수와 채찍질 [1] 최용우 2020-09-05 224
1077 2020년 예동 예수와 클라우디아 [2] 최용우 2020-09-07 285
1076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첫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09 240
1075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두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10 209
1074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세 번째 말씀 [3] 최용우 2020-09-11 251
1073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의 네 번째 말씀 [3] 최용우 2020-09-12 235
1072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다섯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14 127
1071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여섯 번째 말씀 [2] 최용우 2020-09-15 124
1070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일곱 번째 말씀 [2] 최용우 2020-09-16 145
1069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첫 번째 말 [2] 최용우 2020-09-17 169
1068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두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18 156
1067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세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19 1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