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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복터진 남자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10 추천 수 0 2002.03.12 1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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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67번째 쪽지!

□ 복터진 남자

남자는 아내를 잘 만나야 행복하게 됩니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확실히 남자는 아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음식솜씨 정갈한 아내를 만난 남편은 밥 한끼를 먹어도 다른 남자들보다 더 맛나게 먹습니다. 아내의 패션 감각이 남편의 맵시를 결정합니다. 밝고 웃음이 많은 아내를 만나면 온 집안의 분위기가 환하고, 웃음소리가 그치질 않습니다. 우울하고 어두운 성격의 아내를 만나면 어딘지 모르게 집안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힘이 없고 쓸쓸해 보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아내를 만나면 자녀들도 덩달아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갖게 됩니다. 말이 많고, 헤프면 그 집의 아이들까지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남자들이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집안의 분위기와 정서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아내를 잘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은 그런 의미에서 틀림이 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정말 아내 잘 만난 남자는, 기도하는 아내를 만난 남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해 보이는 여자들에게 기도라는 초능력 무기를 쥐게 하셨습니다. 원래 남자들이 기도한다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들을 수 있어도 '기도하는 아버지' 이야기는 없는 것입니다.
교회 강대상 아래 고개숙인 부인들을 보면 그 남편들이 정말 부러워집니다. 남편의 사업이 잘되고, 아이들이 잘 자라고, 식구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가정이 흥하고...모두 아내의 무릎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하는 아내는 보석보다도 더 가치있고 귀합니다. 다른 모든 것을 아무리 잘해도 기도하지 않는 아내는 영적인 힘을 잃은 아내입니다.
기도하는 아내를 만난 남자는 그래서 복터진 남자입니다.

♥1999.3.24 물의 날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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