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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91번째 쪽지!
□ 의인을 찾습니다
아테네의 철학자였던 디오게네스는 어느 대낮에 등불을 켜들고 길거리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시민들은 디오게네스에게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사람을 찾는다고 대답하며, 하지만 "사람다운 사람을 찾지 못하여 등불을 들고 길거리를 헤메어 보았으나 끝내 의인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지구 상에는 약 58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엔 소위 "난 사람"(유명인사)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올바른 사람을 찾아 보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된 생활을 외면하고, 왜 그렇게 인기와 명예의 길로만 찾아가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생과 수고를 통한 남을 위한 희생보다는 타인으로부터의 대접과 찬사와 개인의 욕망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정말 행복하고 참된 길이라 확신하고 계십니까? 돈 몇 푼 때문에 생명과 같은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들… 비록 작은 행위지만 공중질서를 휴지조각처럼 버리는 사람들… 자신만의 욕심으로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졸부들… 이 모두가 "의인"의 길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 우리의 선배들은 여염집 아낙네에서 백성의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정절과 지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던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대학, 세계 제일의 교육열을 자랑하고는 있지만,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사회를 바라볼 때에 지금이 아테네의 거리를 헤메던 디오게네스의 시대처럼 여겨집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올시다! 학벌, 명예,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이런 것보다도 참된 의인의 삶을 소망하는 죄인들을 찾고 계십니다. 바로 여러분들 말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
♥1999.5.4 불의 날에 웃음과 사랑과 기쁨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그동안 쓴 글을 모은 세 번째 책 <기쁨만들기>(은혜출판사,가격5,800원)가 나왔습니다. 전국의 기독교서점에서 구할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cyw.pe.kr .```
♣♣그 1091번째 쪽지!
□ 의인을 찾습니다
아테네의 철학자였던 디오게네스는 어느 대낮에 등불을 켜들고 길거리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시민들은 디오게네스에게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사람을 찾는다고 대답하며, 하지만 "사람다운 사람을 찾지 못하여 등불을 들고 길거리를 헤메어 보았으나 끝내 의인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지구 상에는 약 58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엔 소위 "난 사람"(유명인사)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올바른 사람을 찾아 보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된 생활을 외면하고, 왜 그렇게 인기와 명예의 길로만 찾아가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생과 수고를 통한 남을 위한 희생보다는 타인으로부터의 대접과 찬사와 개인의 욕망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정말 행복하고 참된 길이라 확신하고 계십니까? 돈 몇 푼 때문에 생명과 같은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들… 비록 작은 행위지만 공중질서를 휴지조각처럼 버리는 사람들… 자신만의 욕심으로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졸부들… 이 모두가 "의인"의 길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 우리의 선배들은 여염집 아낙네에서 백성의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정절과 지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던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대학, 세계 제일의 교육열을 자랑하고는 있지만,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사회를 바라볼 때에 지금이 아테네의 거리를 헤메던 디오게네스의 시대처럼 여겨집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올시다! 학벌, 명예,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이런 것보다도 참된 의인의 삶을 소망하는 죄인들을 찾고 계십니다. 바로 여러분들 말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
♥1999.5.4 불의 날에 웃음과 사랑과 기쁨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그동안 쓴 글을 모은 세 번째 책 <기쁨만들기>(은혜출판사,가격5,800원)가 나왔습니다. 전국의 기독교서점에서 구할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cyw.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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