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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당나귀와 염소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784 추천 수 0 2002.03.15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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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135번째 쪽지!

□ 당나귀와 염소

옛날 당나귀와 염소가 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 당나귀는 날마다 많은 짐을 등에 지고 열심히 일을 하였고, 염소는 매일 먹고 놀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당나귀가 수고하는 것을 고맙게 여겨 항상 염소보다 더 많은 꼴을 주었습니다. 염소는 주인의 이같은 행동에 불만을 품고, 당나귀를 시기하며 미워하였습니다.
염소는 주인과 당나귀를 한꺼번에 해칠 생각을 하고 어느날 당나귀에게 가서 친절하고 교태있는 목소리로 큰 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주인이 당나귀 너를 미워하여 날마다 무거운 짐을 지우고, 또 때로는 채찍질까지 하니 이번에는 당나귀 네가 짐을 지고 가다가 다리 위에서 무릎을 꿇고 아픈 척 하면서 그 짐을 냇물에 쏟아버려라" 귀가 큰 당나귀는 솔깃하여 염소가 시킨대로 하고 말았습니다.     당나귀의 돌연적 행동에 깜짝 놀란 주인은 충격을 받아 수의사에게 데려갔더니 수의사는 당나귀의 무릎이 무척 상했다고 하며 치료 방법은 오직 "염소의 간"을 찍어 환부에 발라야 한다고 처방해 주었습니다. 물론 주인은 집으로 돌아온 즉시 당나귀의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빈둥거리기만 하는 염소를 잡아버렸구요!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라는 속담처럼, 선의 결과는 선이요, 악의 결과는 악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세상만사가 다 그래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인간게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피곤하고 힘든 시대이지만,  욕심부리며 살지 맙시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

♥1999.7.30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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