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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최진실 이순신 김대중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916 추천 수 0 2002.03.18 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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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186번째 쪽지!

□ 최진실 이순신 김대중

가끔 아기 이름을 지어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부탁을 받는 즉시 제 입에서는 아기의 이름이 줄줄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성이 최가라면 '최진실' 이가라면 '이순신' 김가라면 '김대중' 뭐 이런식 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농담한다'며 허허허 웃어버리고 말지요.
사람은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것은 세상에 긍정적인 '이름'하나 남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성씨를 생각했을 때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은 성공적인 삶을 산 좋은 이름인 것입니다.
이름을 어느 한사람이 독점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아기의 이름을 최진실, 이순신, 강감찬, 권율... 이런 식으로 지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주교에는 '세례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다시 자기의 이름으로 쓰는 것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이름값을 하면서 살고 싶어하는 열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가장 값지게 여겨지는 이름이 있습니까? 사업가라면 성공한 사업가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고, 신앙인이라면 믿음의 어떤 이름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 이름을 밴처마킹하십시오. 그 이름을 나의 예명으로 삼으십시오. 그 이름을 나의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고 그 이름값을 하면서 사십시오. 이름값을 하면서...

♥1999.11.21 하늘날 밝은,좋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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