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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국회의원들의 위스키 운동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38 추천 수 0 2002.03.18 13:22: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13번째 쪽지!

□ 국회의원들의 위스키 운동

인생의 훈장처럼 주름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삶의 흔적입니다. 어느 시골교회의 평생농사만 지으면서 하나님만 섬겼다는 장로님 얼굴이 기독교신문에 실린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고운 주름살은 마치 스마일 마스코트처럼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온화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살았기에 그 표정이 그대로 고운 주름으로 남은 것 같았습니다. 주름이 추한 것이 아니라 참 예쁘다는 느낌을 처음 가져보았습니다.
인간의 피부에는 주기가 있어서 대게 28일마다 새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속 모든 세포가 다 교체가 되기 위해서는 약 7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7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적어도 지금부터 우리 몸에 의도적으로라도 어떤 흔적을 만들기 시작하면 7년 후에는 그 흔적이 자연스럽게 내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얼굴에 웃음 띤 예쁜 주름을 남기고 싶습니까? 웃지 않아도 웃음띤 얼굴 표정이라면 보는 사람도 기쁘고 본인에게도 커다란 장점이 될 것입니다. 요즘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후보들은 '위스키~ 위스키'하면서 표정 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위스키 한번 하지요. 위 스 키  ~ ~  

♥2000.1.24 월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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