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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옹졸한 인간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611 추천 수 0 2002.03.18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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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35번째 쪽지!

□ 옹졸한 인간들

아르헨티나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께서 한국에 나오셨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보다 약 13배정도 더 큰 나라인데 인구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가나 버려져있는 옥토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농사를 지을 사람도 또 지어도 팔 곳이 없으니 땅을 그냥 버려두는 것이지요.  
오늘아침 신문에 보니 지금 지구상에는 굶는 사람이 10억명도 더 된다는군요. 하루에 굶어죽는 사람만도 몇만명이랍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아래 세상을 내려다보면 인간은 마치 개미와 같습니다.
좁은 땅에서 아웅다웅하며 살 게 아니라 크게 보아 전 세계에서 농사지을 수 있는 땅에서는 농사를 지어서 나누어 먹고, 우리나라처럼 공장 짓기에 유리한 땅에서는 공장을 지어 물건 만들어 서로서로 나눈다면 더 이상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는 인류는 없지 않을까요? 문제는 편중현상입니다.  
좀더 넓게, 크게 생각하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큰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 하던가요. 어쩌면 우리 옹졸한 인간들은 '사서 고생하며'살고 있는것인지도 모릅니다.

♥2000.5.24 수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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