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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님의 것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42 추천 수 0 2002.03.18 1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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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42번째 쪽지!

□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청소부친구가 더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저의 여섯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지난 봄. 우리 가족은 유난히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겪어야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는 좋은 출판사를 만나도록 인도해 주셨고, 드디어 그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약간의 초판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돈 쓸곳이 얼마나 많은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써야될 곳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순서대로 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순서에 100%를 다 썼습니다. 나머지 순서들도 역시 당장 급하고 중요하였지만 아내와 저는 별 이견(異見)없이 첫 번째 순서에 다 썼습니다.
책을 통해서 생긴 수입의 십일조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긴 수입의 맨 첫 머리부분이 하나님 것입니다. 맨 처음의 10%가 하나님의 몫이고 그다음부터 우리의 몫입니다.- 결코 수입의 맨 마지막 꼬리 부분의 10%가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책의 맨 처음 초판 원고료 100%를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다음은 모릅니다. 하나님 책임입니다. 설마 하나님이 십일조를 받으시고서도 나머지 부분을 모른다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 그 먹고싶은 치킨 한 마리도 못 사먹고 다 드렸는데...
(추신-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다음날 보너스로 새 양복을 두벌이나 주셨답니다. 꼭 그 헌금액수만큼의...)

♥2000.6.17.토요일 아침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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