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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59번째 쪽지!
□ 별별방이 다있는 교회
어제는 인천에서 가장 큰 어떤 교회에 갔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도 커다란 성 같았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더욱 현란한 성전(?)이었습니다. 갖가지 방이 어찌나 많은지 처음 간 사람은 어디에 무슨 방이 있는지 찾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별별방이 다 있는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나오는 순간 며칠 전 읽은 어떤 책의 한 대목이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부상당한 독일 군인이 있었다. 그는 치료받기 위해 군인병원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가 병원에 도착하니 '경상자의 문'과 '중상자의 문'이라는 표시가 있었다. 그는 '경상자의 문'으로 들어갔다.
긴 복도를 한 참 지난 후 다시 두 문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한 문은 '장교의 문'이었고 한 문은 '사병의 문'이었다. '사병의 문'으로 들어가서 다시 긴 복도를 지나니 다른 두 개의 문이 있었다. 하나는 '당원의문' 또 하나는 '비당원의 문'이었다. '비당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길거리가 나왔다.
그가 집으로 돌아오자, 어머니는 치료를 잘 받고 왔는지를 물었다. "예! 어머니, 사실대로 말하면 치료는 받지 못하고, 여러 가지 체계적으로 조직이 잘 된 훌륭한 병원시설만 보고 왔습니다.">
♥2000.7.10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259번째 쪽지!
□ 별별방이 다있는 교회
어제는 인천에서 가장 큰 어떤 교회에 갔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도 커다란 성 같았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더욱 현란한 성전(?)이었습니다. 갖가지 방이 어찌나 많은지 처음 간 사람은 어디에 무슨 방이 있는지 찾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별별방이 다 있는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나오는 순간 며칠 전 읽은 어떤 책의 한 대목이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부상당한 독일 군인이 있었다. 그는 치료받기 위해 군인병원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가 병원에 도착하니 '경상자의 문'과 '중상자의 문'이라는 표시가 있었다. 그는 '경상자의 문'으로 들어갔다.
긴 복도를 한 참 지난 후 다시 두 문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한 문은 '장교의 문'이었고 한 문은 '사병의 문'이었다. '사병의 문'으로 들어가서 다시 긴 복도를 지나니 다른 두 개의 문이 있었다. 하나는 '당원의문' 또 하나는 '비당원의 문'이었다. '비당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길거리가 나왔다.
그가 집으로 돌아오자, 어머니는 치료를 잘 받고 왔는지를 물었다. "예! 어머니, 사실대로 말하면 치료는 받지 못하고, 여러 가지 체계적으로 조직이 잘 된 훌륭한 병원시설만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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