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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63번째 쪽지!
□ 오늘은
새로운 천년 밀레니움이라며 온 지구가 들석였던게
바로 며칠전의 야단인 것 같은데
벌써 한해의 반을 돌아 숨을 헐떡이는 7월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차 한잔 합시다."
정말 차 한잔 마시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못내 아쉬운 맘으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을 끄집어 내어
덥고 짜증나는 일상의 뒷편으로 숨어버린
다정한 벗 하나 불러내
넉넉한 차 한잔 나누며
시원한 그늘에 함께 드러누워
낮잠이라도 한숨 자야겠습니다.
♥2000.7.14 금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263번째 쪽지!
□ 오늘은
새로운 천년 밀레니움이라며 온 지구가 들석였던게
바로 며칠전의 야단인 것 같은데
벌써 한해의 반을 돌아 숨을 헐떡이는 7월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차 한잔 합시다."
정말 차 한잔 마시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못내 아쉬운 맘으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을 끄집어 내어
덥고 짜증나는 일상의 뒷편으로 숨어버린
다정한 벗 하나 불러내
넉넉한 차 한잔 나누며
시원한 그늘에 함께 드러누워
낮잠이라도 한숨 자야겠습니다.
♥2000.7.14 금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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