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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왕처럼 여왕처럼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411 추천 수 0 2002.03.18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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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74번째 쪽지!

□ 왕처럼 여왕처럼

"내 딸아, 만일 네가 남편을 왕처럼 존경하면 그는 너를 여왕처럼 우대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계집종처럼 처신한다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룰 것이다. 만일 네가 너무 자존심이 높아 그에게 봉사하기를 싫어한다면 그는 제 힘을 행사하여 너를 하녀로 삼아 버릴 것이다. 만일 남편이 그의 친구를 방문할 때에는 그로 목욕케 하여 그로 몸치장을 잘해서 보내도록 할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할 수 있는대로 극진히 대접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남편으로부터 귀여움을 받게 될 것이다. 언제나 가정에 마음을 쓰고 남편의 소지품을 귀중히 하여라. 그는 기꺼이 네 머리 위에 관을 쉬울 것이다."
"내 아들아,만일 네가 아내를 여왕처럼 받들면 그녀는 너를 왕처럼 우대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머슴처럼 처신한다면 아내는 너를 하인처럼 다룰 것이다. 만일 네가 너무 자존심이 높아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날카로운 손톱으로 날마다 바가지를 굵을 것이다. 만일 아내가 그의 친구집을 방문할때는 용돈을 넉넉히 주어서 보내도록 할 것이다. 만일 아내의 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자리를 피해주어 할 수 있는대로 편히 쉬다 가로록 하여라. 그렇게 하면 아내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이다. 언제나 가정에 마음을 쓰고 아내를 챙겨라. 그녀는 기꺼이 네 발아래 순종할 것이다."
위의 글은 탈무드에 나오는 글이고, 아래의 글은 제 일기장에서 옮겼습니다.  

♥2000.7.27목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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