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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291번째 쪽지!
□ 제일 좋은 곳은
지금 제가 15년전에 다녔던 전라도 깊고깊은 어느 산골짜기 교회는 예배당건축이 한창입니다. 허리가 다 꼬부라진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3,40명 있는 교회인데, 2층으로 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온 성도들이 다 달라붙어 벽돌을 나르고 모래를 져 나르며 손수 예배당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청년들 다 떠나 다른 농촌교회와 별 다를것이 없는 이곳에 이렇듯 커다란 교회를 세우고 있는 것은, 떠났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전에는 하루종일 걸렸던 읍내나, 광주시내가 지금은 길이 뚤리고 차가 있어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로 가까워졌습니다.
교회의 십자가탑 아래 가장 전망이 좋은 자리는 '청년회실'이라고 합니다. 카페처럼 멋지게 꾸밀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청년회실을 이용할 청년들이 없습니다.
앞으로 주말마다 도시를 탈출하여 근교의 전망 좋은곳을 찾을 청년들이 그림처럼 예쁘게 지은 이곳 교회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잃었던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 하는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미리 예측하고 미리 준비를 하는 이들은 지금 '희망'을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0. 8.19 토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www.cyw.pe.kr
♣♣그 1291번째 쪽지!
□ 제일 좋은 곳은
지금 제가 15년전에 다녔던 전라도 깊고깊은 어느 산골짜기 교회는 예배당건축이 한창입니다. 허리가 다 꼬부라진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3,40명 있는 교회인데, 2층으로 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온 성도들이 다 달라붙어 벽돌을 나르고 모래를 져 나르며 손수 예배당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청년들 다 떠나 다른 농촌교회와 별 다를것이 없는 이곳에 이렇듯 커다란 교회를 세우고 있는 것은, 떠났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전에는 하루종일 걸렸던 읍내나, 광주시내가 지금은 길이 뚤리고 차가 있어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로 가까워졌습니다.
교회의 십자가탑 아래 가장 전망이 좋은 자리는 '청년회실'이라고 합니다. 카페처럼 멋지게 꾸밀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청년회실을 이용할 청년들이 없습니다.
앞으로 주말마다 도시를 탈출하여 근교의 전망 좋은곳을 찾을 청년들이 그림처럼 예쁘게 지은 이곳 교회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잃었던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 하는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미리 예측하고 미리 준비를 하는 이들은 지금 '희망'을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0. 8.19 토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www.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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