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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마음의 여유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565 추천 수 0 2002.03.18 14:24: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07번째 쪽지!

□ 마음의 여유

만약에 한 밤중에 장난전화가 왔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혹시, 거기 화장터 아닌가요?" 기분 나쁜 일이지요. 그래서
"이자식이, 지금 어디에다 대고 장난질이야?" 하고 전화를 끊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화장터에 가는 악몽을 꿀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예전에 '코스비가족'이라는 시트콤 드라머에 비슷한 상황에서 코스비의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네, 그런데요. 싸게 해드릴테니 빨리 오세요."
장난전화를 걸었던 사람의 일그러지는 표정이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마음의 여유 문제입니다.
점점 삶에 여유가 없어지고, 사무적이며 신경질적인 그런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의 그 윤기나는 해학과 여유들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으르고 빈둥대는 것도 여유를 즐기는 한 방법입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가 덜컥 죽어버린다면 그 바쁜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게으름도 좀 피우고 좀 빈둥대기도 하면서 삽시다.

♥2000.9월9일 토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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