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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외골수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2579 추천 수 0 2002.03.20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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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22번째 쪽지!

□ 외골수

'외곬'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1.한곳으로만 트인 길 2.단 한가지 방법이나 일 3.단 하나뿐인 골목(동아 새국어사전 제3판)
외골수라는 말이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대화를 하다가 상대방이 자기의 뜻에 따라주지 않으면 "너는 왜 그렇게 외골수냐?" 하고 쉽게 말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왜 꼭 그 방법만을 고집하느냐 뭐, 그런 뜻이겠지요.
그런데 외골수라는 말을 많이 듣는 저는 '외골수'를 지지하는 편입니다. 한가지 뜻을 정하고 그 뜻을 이룰 때 까지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켜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외골수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의견은 그 외곬의 길을 가는데 도움일 뿐 방향 자체를 바꾸게 하지는 못합니다.
사실은 색깔이 뚜렷한 외골수들이 많은 사회가 좋은 사회입니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뇌하부동하는 사람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가 힘들 것입니다. 일본에는 대를 이어 우동가게를 한다던가, 구둣가게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요. 그렇게 오랫동안 외골수의 길을 걷다보니 그네들만의 독특한 비법이 생기고 그것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쨋든 외골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사람입니다.

♥2000.10.3 화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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