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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리 몸에 있는 세가지 보석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833 추천 수 0 2002.03.20 09:38:1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32번째 쪽지!

□ 우리 몸에 있는 세가지 보석

우리 몸 어느 한 부분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손톱, 귓밥, 때, 비듬까지도 그 쓰임새를 알고 나면 하나도 타박할 것이 없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손톱이 없으면 가려운 곳을 어찌 긁으며 귓밥이 없으면 우리 몸 중 가장 연약하고 미세한 귀청이 보호받지 못한다니 고마운 일이고, 때는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던 세포가 수명을 다한 것이니 그 장렬한 전사를 외면할 수 없고, 그 징그러운 비듬도 내 몸안에서 흐르는 이상 호르몬의 자연스러운 분출이라니 눈감아줘야지요.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와 눈물과 땀입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소진하면서 까지 열정적으로 어떤 일을 해 보았습니까? 눈물은 마음입니다. 눈물을 흘릴 만큼 마음을 다 쏟아 부어 본 적이 있습니까? 땀은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진주입니다. 노동을 통해서만 땀이 흐릅니다. (난 더워도 땀이 나던데.. 그건, 덥다고 물을 많이 마서셔 나는 씰데없는 땀이야 임마)
피눈물을 흘리며 땀을 흘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 피와 눈물과 땀의 가치를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안에 세가지 진주를 감추어 놓고도 그걸 꺼내려 하지 않는단 말씀입니다. 얼마든지 꺼내어 써도 되는 내것인데 말입니다.

♥2000.10.14 토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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