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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345번째 쪽지!
□ 15년동안 읽은 성경
저는 20대 초반에 일주일동안 벼베기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1만6천원을 주고 톰슨성경을 샀습니다. 스스로 땀을 흘려 산 그 성경을 15년동안이나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신학공부를 할 때도 내내 그 성경은 저와 함께 했고 오랜 전도사시절 동안도 변함없이 그 성경을 들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동안 표지가 닳아 새로 옷을 입히기도 했고, 잊어먹었다가 보름만에 찾기도 했습니다. 보름동안 작정기도와 성경을 찾기를 위해 금식기도까지 했었습니다.
서울의 어떤 큰 교회는 주일 예배를 마치면 사찰집사님이 라면상자를 들고 본당안을 돌아다니며 버리고 간 성경을 한주일에 두상자씩이나 수거를 한답니다. 이상하게도 이 귀중한 성경책에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을 써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려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지요? 성경이 너무 흔해서인가요?
성경 안쪽 잘 보이는 곳에 이름 석자와 전화번호를 써 넣고 ,주머니속의 지갑만큼 소중하게 잘 챙기세요. 그렇게 성경을 푸대접 하다가는 나중에 성경에게 그렇게 푸대접 당할지도 모릅니다.
♥2000.10.30월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1345번째 쪽지!
□ 15년동안 읽은 성경
저는 20대 초반에 일주일동안 벼베기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1만6천원을 주고 톰슨성경을 샀습니다. 스스로 땀을 흘려 산 그 성경을 15년동안이나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신학공부를 할 때도 내내 그 성경은 저와 함께 했고 오랜 전도사시절 동안도 변함없이 그 성경을 들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동안 표지가 닳아 새로 옷을 입히기도 했고, 잊어먹었다가 보름만에 찾기도 했습니다. 보름동안 작정기도와 성경을 찾기를 위해 금식기도까지 했었습니다.
서울의 어떤 큰 교회는 주일 예배를 마치면 사찰집사님이 라면상자를 들고 본당안을 돌아다니며 버리고 간 성경을 한주일에 두상자씩이나 수거를 한답니다. 이상하게도 이 귀중한 성경책에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을 써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려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지요? 성경이 너무 흔해서인가요?
성경 안쪽 잘 보이는 곳에 이름 석자와 전화번호를 써 넣고 ,주머니속의 지갑만큼 소중하게 잘 챙기세요. 그렇게 성경을 푸대접 하다가는 나중에 성경에게 그렇게 푸대접 당할지도 모릅니다.
♥2000.10.30월요일에 좋은,밝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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